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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휴가철을 조심하라!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8-07-16     조회수 : 1006

쿠키 건강] 여드름은 휴가철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휴가철에 여드름이 빨리 낫고 싶어한 나머지 여드름을 함부로 다룰 수 있고, 과도한 메이크업으로 자칫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휴가 중 음주, 흡연, 불규칙한 취침과 기상 시간 등이 더해질 경우 신체 리듬이 파괴돼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겨 여드름이 심해질 수 있다.

지나친 음주는 염증 반응을 과도하게 일으켜 붉어짐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음주 후 피부의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독성물질 아세트알데히드가 피부 여드름등 염증성 질환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도 위험.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솔' 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고 이는 다시 안드로겐 분비를 증가시켜 결과적으로 여드름의 원인인 피지 분비 증가로 이어진다. 여기에다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긴장시켜 몸 속의 활성 산소를 증가시키는 동시에 염증 반응을 촉진, 모공에서의 염증성 여드름을 악화시킨다.

클라리파 피부과 황은주 원장은 휴가철 여드름 관리 요령으로 " 밤새도록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거나 여드름을 감추기 위해 억지로 짜거나 누르는 등의 잘못된 습관 때문에 여드름이 더 악화될 수 있다" 고 말한다.

여드름 치료 방법으로는 기존의 약물 복용, 바르는 약, 박피 등과 함께 최근에는 레블란 PDT를 이용한 레이저 시술이 인기를 얻고 있다. 레블란 PDT란 피부에 광감각제를 바르고 레이저를 쏘아 여드름의 근본원인인 막힌 모공을 열어 피지배출을 원활하게 하고, 염증을 없애는 방법으로 치료 효과가 빠르며 하루 정도 후 바로 활동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